TIL DNS
2023.05.03 수
AWS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DNS에 대하여 적어보겠습니다.
AWS에서 인스턴스를 생성하면 우리는 보통 IP를 이용하여 접속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네이버나 구글에 접속할 때 IP를 이용하여 접속하나요? 아니죠 naver, gogle을 주소창에 검색하여 접속합니다.
cmd나 git, 터미널에서
nslookup naver.com
을 사용하면 우리는 naver의 ip를 알 수 있습니다,
ip를 복사하여 주소창에 붙여넣고 검색을 하면 naver의 메인페이지로 이동이 됩니다, 이렇게 ip에 도메인 주소를 주어 우리는 긴 ip주소를 외우지 않아도 naver에 접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도메인은 root level(zero), top level(1st), second level(2nd), subdomain(3rd) 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root level은 . 입니다.
www.naver.com 우리는 도메인의 각 영역을 구분할 때 . 을 사용합니다 이것이 root level입니다.
top level은 com, net, gov 등 가장 마지막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국가나 기관을 구분할 때 보통 사용하죠 한국은 .kr , 일본은 .jp 등
second level은 naver, gogle 등 좀 더 사이트 자체를 나타내줍니다.
subdomain은 www, m 등을 나타냅니다.
모바일에서 naver에 들어가는 경우 m.~~으로 표현되죠
subdomain 앞에는 프로토콜을 표시해줍니다, http, https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브라우저에 도메인을 검색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도메인을 찾아 그 ip주소로 설정된 페이지로 연결해주는지 알아봅시다.
개인 브라우저 주소창에 naver.com을 검색했을 때 Local DNS(ISP, 통신사, 주소록)에서는 이 도메인의 ip를 찾습니다.
만약 해당 도메인의 ip가 있다면 연결시켜줍니다, 하지만 없다면, root DNS서버에 요청을 보냅니다.
root DNS서버에서는 별 다른 역할은 없습니다, 우체국에 볼 일이 있을 때 우체국에 가는 것 정도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root DNS서버는 TLD DNS서버에 ip를 찾기위해 요청을 보냅니다 TLD DNS 서버는 TOP LEVEL DOMAIN의 약자입니다.
TLD DNS에서는 com인지 kr인지 비교하여 SLD DNS서버로 요청을 보냅니다.
SLD DNS서버에서는 브라우저에서 사용한 naver를 이용하여 ip주소를 찾고 찾은 ip주소를 이용하여 naver서버에 접속할 수 있게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DNS와 ip의 관계와 어떻게 연결이 이루어지는지 알아봤습니다.
느낀점 이런 구조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참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약 43억개의 IPv4가 고갈되어 IPv6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배웠습니다, 43억개의 ip주소가 모두 DNS를 가지고 있지 않을 수도 있고 로드밸런싱을 통해 같은 DNS에 묶여있을 수 도있지만 www.naver.com의 의 형태만으로 그 많은 DNS에 적용시킬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