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긴장반 설렘반
2023.05.07 일
이번주를 돌아볼까요? AWS 강의 본 것만 기억납니다, 저번 drf 심화과정을 공부할 때 찾아왔던 나태함에 의해 밀리고 밀렸던 그 사태를 이번에는 방지하기 위해 열심히 학습과 복습을 하며 진도를 나아갔더니, 양심의 삼각형이 마모되지 않고 한 주를 잘 끝냈던거 같습니다.
다음 주 부터는 drf를 이용한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프로젝트 명이 클론 코딩인 것을 보아... 예상해보는데 아마 이미 만들어진 웹페이지를 구현해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처음 django를 배우고 drf를 배웠을 때에 비해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아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나와도 해결을 위해 찾아보는 것 정도는 이제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많이 성장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기에 긴장이 되고 걱정이 됩니다.
이번 3일의 휴일 동안 drf를 다시 돌려보고 django도 다시 돌려봤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찾아 이해했고, 조금의 아주 조금의 성장도 이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저는 모든 팀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딱 하나만 생각합니다, 목표는 일 인분을 하는거다!, 목표를 달성했던 것 보다 못 지킨 일이 더 많았습니다. 반복되는 실패는 자신감을 떨어뜨리죠? 반대로 계속되는 실패는 여전히 준비가 부족했던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랬기에 이번 주 AWS 강의를 빠르게 완강하고 django, drf 강의에 조금 힘을 주었습니다.
이래도 워낙 채워진 것이 없어 부족할 것입니다, 그래도 다른 때보다 더 노력하였기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하루 전 오늘 기대와 설렘이 점점 부풀어 오르는 것 같습니다.
매니저 님이 올리신 공지에도 나와있습니다, 2주의 시간은 부족한 것이며, 프로젝트도 학습이라 생각하라!
이번만큼은 노력했다 생각하니 내일 프로젝트에서 많은 것을 남길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